ChatGPT의 시대? 이제 AutoGPT의 시대가 온다!1

ChatGPT의 시대? 이제 AutoGPT의 시대가 온다 1!


바야흐로 ChatGPT의 시대이다. 모든 사람이  Generative AI에 기대를 하고 있고, 쉽게 사용하고 있다.  

Generative AI(인공지능)란, 사람이 만든 콘텐츠와 유사한 새로운 내용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과 모델들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모델들은 기존의 데이터로부터 패턴과 구조를 학습하여 새로운 샘플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Chat GPT는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수행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이 이해하고 생성하는 텍스트는 입력에 따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답을 하거나 질문에 답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을 지원합니다.

ChatGPT가 정의한 Generative AI와 chatGPT의 정의이다. 이처럼 질문만 하면 사람처럼 아니 사람보다 더 똑똑하게 답변을 주니 기대를 안할 수가 없다. 심지어는 내 직장 동료는 ChatGPT로 기획서를 썼다. 그만큼 이 AI의 활용이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고, 
사용을 잘 할수록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이 Chat GPT를 넘어서는  AI가 나왔다. 그것을 AutoGPT라고 한다. ChatGPT가 인간이 질문한 것에 답을 준다면, AutoGPT는 인간이 목표를 정해주면 스스로 생각하고, 응용하여 창작물을 내놓는 등 목표를 달성해준다. 
즉, AutoGPT에게 TODOAPP이 필요해 라고 말하면 AutoGPT는 Todoapp을 스스로 정의하고 앱을 직접만든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은 ChatGPT와 Auto GPT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이 두 개의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핵심1: ChatGPT란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수행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이다. ChatGPT의 원리는 결국 사람처럼 답변을 학습하여 대답한다는 것이다. 

핵심2:  AutoGPT는 ChatGPT와 다르게, 사람이 지정한 목적을 달성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핵심3: AutoGPT는 완벽한 서비스나 기술이 아니다.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관련 강좌를 수강할 것을 추천한다. 

 

Chatgpt란? 


Chat GPT는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수행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이다. 인간의 질문에 대답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 ChatGPT는 Chat GPT는 인터넷에서 수집된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전 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일반적인 자연어 이해와 생성 작업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 준다. 
그렇다면 Chat GPT는 어떻게 우리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일까? 


Chatgpt 원리


ChatgptAPI요금

먼저 Chatgpt는 토근 단위로 과금을 한다. 토큰은 openAI에서 단어의 조각정도로 설명하고 있고, 조각 당 가격으로 측정하고 있다.

  • chatgpt 공식 홈페이지 가격 설명
    기능과 가격대가 각각 다른 여러 모델. 가격은 1,000 토큰당입니다. 토큰은 단어 조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1,000개의 토큰은 약 750개의 단어입니다. 이 단락은 35개의 토큰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이런 단락이 35개 토큰이고, 이런 단락이 약 32개쯤 쌓이면, 0.03 달러 정도가 부과되는 듯하다. (chatgpt4- 8k컨텍스트기준)
  • autogpt의 경우, 정확한 요금은 모르지만 8월동안 현재까지 내게 부과된 금액이 1.15 달러이고 내가 질문을 못해도 한 300번 정도 했으니 어림잡아 한 번에 약 0.003달러 정도가 드는 듯하다. 이것이 싼 건지는 활용도에 따라 다를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질문의 길이에 따라 다르니 대략적인 가격만 확인한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델입력산출
8K 컨텍스트$0.03  / 1K 토큰$0.06  / 1K 토큰
32K 컨텍스트$0.06  / 1K 토큰$0.12  / 1K 토큰
chatgpt4 요금표


아래는 8월의 반이 지난 지금 내가 AI수업을 들으면서 사용한 금액이다.

기본적으로 ChatGPT는 생성형 AI(기존의 데이터로부터 패턴과 구조를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딥러닝 모델을 사용하는 기술) 이다. 따라서 기존의 패턴을 학습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게 된다.

이러한 학습과 훈련을 거쳐 ChatGPT가 답을 내놓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CHATGPT 로직

1단계:Collect Demonstration data and Train a supervised Policy

  • 시범 데이터(인터넷상 자료) 를 모으고, 사용자에 물음에 올바른 답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도학습한다. 즉 많은 데이터로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것이다. 
  • 그러나, 아무리 인공지능이더라도 자신이 낸 답이 인간의 선호에 얼마나 맞는지를 시범데이터만으로 알 수는 없다. 여기서부터 사람이 훈련에 개입한다. 

2단계:Collect Comparison data and train a reward model 

  • A prompt and several model outputs are sampled : 2단계에 보면 해당 문구가 나와있다.
    • 즉 Prompt 질문과 몇가지 답변이 갖추어진 샘플들을 제공하고 학습시킨다는 것이다. 
  • A labeler ranks the outputs from best to worst.
    • 사람이 직접 결과물에 대해 순위를 표시해 준다. 즉 사람이 개입하여, 사람의 선호에 맞는 가장 올바른 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 또한 순위를 정함으로서 더 좋은 답을 강화학습시켜 준다. 
  • this data is used to train our reward model
    • 그리고 사람이 순위를 표시한 것을 다시 학습힌다. 이는 보상모델을 학습하는 것이다. 즉, 사람이 순위를 정해준 데이터를 학습하여 더 높은 순위를 찾는 보상모델을 학습한다는 것이다. 

3단계:Optimize the policy against the reward model using the PPO Reinforcement Algorithm

  • PPO(Proximal Policy Optimization)는 강화학습 알고리즘 중 하나로, 정책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는 기법입니다. 여기서 ‘정책’이란 Chatgpt가 사람에게 답을 내놓는 로직, 정책, 규칙을 말한다. 
  • 1단계(시범데이터 수집+지도학습) + 2단계 (답변에 대한 순위 선정을 통한 강화학습)을 다시 진행하고,  PPO(Proximal Policy Optimization)라는 강화학습 알고리즘으로 답변을 최적화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ChatGPT가 답변을 하는 방식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더 좋은 답에 대해 사람이 알려주고 다시 학습한다.
그리고 이 단계를 반복하며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처럼 문제 풀고, 답변하고, 오답체크해서 좋은 답 다시 찾고? 반복하는 과정이다. 사람이 학습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AutoGPT란? 


Auto GPT란 오토GPT는 범용 인공지능(AGI)과 가장 근접했다고 평가되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방법을 터득해 결과물을 내놓는다. 사람의 개입없이 AI가 스스로 문제 해결 방식을 바꿔가며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이 이 AutoGPT의 특성이다. 

ChatGPT는 데이터를 학습하여 사람이 묻는 말에 가장 좋은 대답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AutoGPT는 사람이 목표만 적어주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학습하고 목표를 달성한다. ChatGPT와 달리 성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ChatGPT에게 ‘TODOAPP을 만들어줘’ 라고 요청할 수 있다. 이 요청은 AutoGPT가 목표를 가지게 만들었고 AutoGPT는 스스로 생각하며 어떤 프로그램을 쓸지 생각한다. 그리고 앱을 만들어 낸다. 아래 사진은 내가 AutoGPT를 통해 만든 ToDOAPP이다.  

AutoGPT

이 ToDo LIst를 HTML로 만들어낸다. 나는 단지 AutoGPT에게 TODOAPP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것이 전부이다. 그럼에도 스스로 목적을 달성하고 목표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AutoGPT활용법 


이 AutoGPT는 ‘시그니피컨트 그래비타스’(Significant Gravitas)라는 개발자가 오픈AI의 언어 모델 GPT-4를 기반으로 만든 오픈 소스 파이썬(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을 보면 

개발자는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깃허브에 가면 누구나 AutoGPT 오픈소스를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크롬의 최신버전은 돌아가지 않는다 구버전 사용필수, 파이썬 3.10버전 이상 사용 필수) 
그러면 이 AutoGPT를 우리는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 간단한 앱/웹
    • 위에 얘기한 TODOAPP처럼 간단한 앱은 AUTOGPT가 스스로 만들 수 있다. 
    • 스스로 앱을 하나의 코드도 없이 만들어 보고 싶은가? AutoGPT를 활용하라.
  • 시장조사
    • 시장조사를 요청하고, 자료 정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자료를 빠르게 수집해 요약하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심지어는 그 자료는 대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질 좋은 자료일 확률이 높다. 
  • 블로그 컨텐츠 제작
    • 블로그 컨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순식간에 제작하는 블로그 컨텐츠는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효율적인 툴이 될 것이다. 

 

AutoGPT 강좌추천  –알아서 일하는 진짜 인공지능 Auto-GPT 서비스 구현


AutoGPT 강좌추천

사실 어느 기술이나 한계는 있다. 이 AutoGPT도 요청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지 않으면, 헛짓거리?를 하곤 한다. 아니면 나에게 질문을 굉장히 많이 되묻는다. 
예를 들면 기사요약해서 파이썬으로 저장해줘. 라는 식으로 파이썬이라는 하나의 툴을 지정해주지 않으면, 다시 나에게 어떤 것을 활용해 저장할지 묻거나, 저장을 못한다고 얘기한다. 
아직까지 완벽한 기술은 아니라는 얘기다. 완벽한 기술이 아닌 만큼 잘 활용하려면 잘 하는 사람에게 교육을 받는 것이 최고다. 
나는 현재 패스트캠퍼스의 알아서 일하는 진짜 인공지능 Auto-GPT 서비스 구현라는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처음에 환경설정하는 데만 시간을 2주의 주말을 모두 보냈지만, 결국 설정을 완료하고 이제는 조금씩 진도를 나가고 있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해당 강의를 나는 강추하는 편이다. 실제 강사도 질문에 대한 응답이나 강의 영상도 수준급이다. 
AutoGPT,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술을 익히고 싶은 사람에게 해당 강좌를 추천한다. 

 

2 thoughts on “ChatGPT의 시대? 이제 AutoGPT의 시대가 온다!1”

  1. 안녕하세요?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학생으로 이루어진 학생 창업 팀 SEOULIST LAB입니다.

    AutoGPT에 대해 써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재 저희 역시 Agent형 AI를 개발중에 있는데,
    이 과정에서 Agent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연락드렸습니다.

    가능하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 AutoGPT를 알게 되신 경로와, 기대했던 기능의 수준.
    – 아직 사용하고 계시다면, 어떤 방식으로 쓰고 있는지?
    – 사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어떤 기능이 있다면 계속 사용할 것 같은지?

    아래 주소에서 저희 서비스의 간단한 동작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 https://intend.super.site
    팀 소개 페이지: https://seoul.ist

    제품 소개 페이지 내에 있는 구글 폼에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저희가 추가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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